LG전자 2022 그램16(12세대) 16ZD90Q-EX56K (SSD 256GB)

 

업무상 이동이 잦아 가벼운 노트북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2019년형 그램을 괜히 보낸듯한...ㅠ

 

1. 제원

제원은 위와 같고

저는 따로 NVMe. PCIe 4.0 1TB 용량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8월 23일 당시 특가로 주문했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떨어졌네요.

 

 

2. 언박싱

구성품은 본체, Gram 무선 마우스, 오피스 밸류팩, 파우치 세트로 옵니다.

19년형도 이렇게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ㅎㅎ

그램은 이런점이 좋은거같습니다.

 

박스 개봉 시 처음보는 달력?? 같은게 반겨줍니다. 

저는 관심 없어서 바로 패스합니다~

 

개봉하면 나름 친환경(?) 소재로 포장된 그램 본체가 나옵니다.

 

상단에서 본 모습

 

개봉 시 모습인데, 실제로 보면 매우 거대합니다.

 

 

키패드는 폰트가 매우 이쁘게 정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측에 외장그래픽 모델이라는것을 표시해주는 RTX스티커가 붙어있네요.

 

하판 모습입니다.

저는 SSD 용량을 1TB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분해하였습니다.

팬과 히트파이프 가 잘 정렬되어있고, 배터리도 90wh로 대용량으로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네요... 

 

LG가 전기자동차도 그렇고 배터리는 ㄷㄷ...

 

SSD는 삼성 980 PRO를 넣어주었습니다. PCle 4.0이라 속도도 매우 준수하게 뽑아주더군요.

사실 순정으로 들어간 SSD도 같은 PCle 4.0에 용량만 256GB라 저는 용량증설에만 의의를 두었습니다.

 

 

3. 나머지 구성품 구경

사용 설명서
그램 전용 PD 충전기

 

키스킨, 저는 사용 안합니다 :)
노트북 파우치

 

오피스 밸류팩, Gram 무선 마우스

 

4. 후기 및 구매 조언

2019 그램을 썼던 유저로써 비교해보자면, 이번 인텔 12세대가 정말 물건이긴 합니다.

RTX 그래픽 카드까지 들어가서 금상첨화.... ㄷㄷ

개발이나 침투 테스트 구성 때문에 가상 환경을 여러개 구동하여도 전혀 잔렉, 쓰로틀링이 발생하지 않고

오버 좀 보태면 윈도우계의 맥북으로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1) 만약 그램을 사실 예정인데 15인치와 16인치 고민하신다면 16인치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가격이 문제라면 16인치 내장그래픽 모델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바로 해상도 때문입니다..

15인치 1920x1080(FHD)에 비해, 16인치부터는 2560x1600(WQXGA)까지 지원해서 화면을 더욱 넓게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LG가 여기서 급차이를 둔거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크기도 솔직히 15인치, 16인치 물리적으로 크기 차이가  별로 안 나기도하고.. 🤔

 

 

2) 그래픽, 연산작업이 매우 많이 필요한 분이 아니라면 인텔 i5-12세대 모델로 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램은 물리 구조상 매우 얇은 노트북이라 방열처리에 취약합니다. i7이면 좋기야 하지만, 쓰로틀링 걸리면...(이하 생략)

사무용이나 저처럼 무거운 가상 환경 여러개 구동하여도 i5모델로도 충분하니 그 이상은 과다지출이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말리지는 않으니 개인 판단하에 구매 결정하는데 도움되시길 좋겠습니다 :)

 

 

최근에 구매한 ASUS 게이밍 노트북인 ASUS TUF Gaming A17 FA707RE-HX009의 단점 중

하나가 더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RAM이 8GB라는 점입니다. (제원참고)

ASUS TUF Gaming A17 FA707RE-HX009 (512GB) 제원 및 가격

 

그래서 처음 노트북 구매 시 DDR5 RAM 8GB도 별도로 주문을 해놓았었습니다.

다나와에서는 (구매시점) 노트북용 DDR5가 검색이 안 되길래, 네이버로 구매하였고,

가격은 배송비 포함 84,3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이후 물건이 4월 14일에 바로 도착하였고, 노트북을 수령한지 하루만에 RAM 증설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먼저 노트북 뒷면을 분해하였는데, 나사가 모두 돌출되어 있어서 십자 드라이버(+)로 매우 손쉽게 분해가 가능합니다.

두 개의 쿨러와 히트파이프가 보이고 아래 까만색으로 덮혀있는 부분에 SSD, RAM을 추가 및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게 기존 RAM이고, 하단이 제가 추가한 RAM입니다.

 

여담으로 SSD는 하나더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후에 부족하면 M.2 SSD를 추가할 수 있어보이는데, 512GB로도 충분해서 쓸 일이 없어보이네요.

 

이후 RAM이 16GB로 잘 인식되고 있는 것을 확인!

 

어렵지 않게 RAM 및 테스트까지 완료하였으니 이제 쾌적하게 사용만 할 일만 남았네요.

요즘 노트북들은 RAM 최소 16GB는 사용해야 노트북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2019년식 그램 15인치 256GB에 (16GB RAM) (15ZD990-VX5BK) 모델을 쓰다가 슬슬 교체주기가 와서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에 쓰던 그램 노트북

 

학부 시절에 MSI 게이밍 노트북을 2개 정도 쓴 적이 있었는데,

매번 MSI만 쓰다보니 AS나 이러저런 불편함이 있었던 기억도 있고,

이번에는 다른 외산 브랜드의 게이밍 노트북에 관심이 갔습니다.

 

마침 AMD에서 신형 라이젠 5세대 램브란트를 발표하면서 (구입시점인) MSI보다 

ASUS에 신형 라이젠을 탑재한 노트북을 많이 내놓기도 하였지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노트북은 ASUS TUF Gaming A17 FA707RE-HX009 (512GB) 모델 입니다.

RAM은 8GB, FreeDoS 모델로 구매하였죠.

ASUS TUF Gaming A17 FA707RE-HX009 (512GB) 제원 및 가격

 

쿠팡에서 주문하였고, 고사양 게임 및 그래픽 작업이 주된 용도는 아니라 가격면에서 3050ti 모델로 구매하였습니다.

높은 사양인 3070으로 가기에는 저에게는 과하다고 판단하기도 하였고 말이죠 :)

 

본론으로 들어가서 박스는 제 기준으로 매우 정신없는 디자인입니다.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 

 

 

개봉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4, 15인치 노트북만 쓰다가 17인치 노트북을 처음 써보는데 크기가 크고, 무게가 꽤 묵직한 편입니다.

 

 

박스 상단에는 튜닝용 스티커를 동봉해줍니다.

물론 저는 청소하기 귀찮아서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노트북을 꺼내고 밑에 상자를 더 열어보면 충전기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첫 부팅때는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충전기를 꽂은채로 부팅해야합니다.

 

제조사에서는 Windows 11 설치를 권장하지만, Windows 10 설치도 가능합니다.

Windows 11은 아직까지 제 기준 시기상조이기도 해서 개선되면 업그레이드 하려합니다 :(

 

이제 사용한지 4일되가는 시점인데,

 

2019년식 15인치 그램 대비 제일 좋았던 부분은

- 최신 라이젠 5세대 고성능 버전(6800H)이 탑재된 만큼 빠른 반응

- 요새 USB A-Type을 없애는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C-Type 포트 2개 USB 3.0 2개, SD카드 슬롯 등 여유로운 확장성

- 15인치에서 17인치로 넘어오는 광활한 화면 크기

- 실내조명을 끄면 무드 있는 키보드 발광

 

한번 들고 외출한 적이 있긴 한데 게이밍 노트북 특유의

무거운 무게 제외하면 아직까지 와닿는 큰 단점이 없는 노트북입니다.

 

무드등

 

그러고 보니.. Intel도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제 첫 라이젠 노트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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